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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북쪽에 아는분들을 만나러 갔을때였읍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당연히 못지나치는것처럼 강랜에 올라갔었죠~
올라가보니 사람은 역시나 인산인해! 그다지 컨디션도 안좋고해서 사람구경이나 할겸 이리저리 기웃거렸죠~
그런데 그날 술을 약간 먹고 올라간 상태였는데, 이쪽 구석과 저쪽 구석의 바카라테이블 양쪽의 출목표를 오가면서 보다가
~ 보는순간 갑자기 이쪽테이블과 저쪽테이블의 출목표가 뭔가 비슷한 그림이 그려져있는것 같다는 낯익음의 생각이 뇌리
를 순간적으로 스쳐지나가데요~^^
암튼 누가 도박꾼 아니랄까봐 잠깐의 흥미를 갖고 잠시 기다렸다가 그 비슷한 패턴같다는 양쪽 테이블의 출목표를 손에
넣어 휴게실에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한참을 들여다보며 비교를 해본적이 있었죠~
사실 한테이블에 앉아 2~30슈를 열심히 게임을 해도 항상 그려지는 출목표를 보면 전부 뒤죽박죽이 대부분이죠~ㅎㅎㅎ
흥미를 갖게됐던건 ``시간의 공간`` ~끄적거려봤쟈 이해도 안가시는 얘기이겠지만 어느 한장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같은 시간대에 동일한 공간이지만 다른 꼭지점에서 일어나는 어떤 내용들이 똑같을수는 없어도 조금은 들어맞는 우연이
나올수도 있겠다는 저나름대로의 약간은 허무맹랑한 생각으로 출목표를 비교해보니 우연인지는 몰라도 오~오~ㅋ
대략 출목표의 그림구조에서 10개이상이 (물론 동일그림의 부분이 양쪽출목표에서는 서로 다르게 전반 ,후반에 나온거지만)
똑같이 끼워져 있는걸 발견했죠
정확히는 12개였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희안하것은 두개의 출목표가 사실 패턴에서 보면 시작점이 처음부터 완연히 틀렸던
방식으로 진행된것이었는데 아뭍튼 정확히 일치되는 부분이 있었던겁니다.!
물론 어쩌다 이럴수도 있겠지~ 라고 생각해서 나중에 집에 돌아와서 팽개쳐있던 수많은 바카라출목표 자료들을 찾아
중간중간 닮은꼴이 끼워져있나 하고 머리가 쥐나게 대차대조를 했었죠 무식하게말이죠 ㅋㅋㅋ
바카라게임의 정도는 이미 없다는것을 예전 산전수전으로 때웠던 저인지라 지푸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컴을 잘다루는
동생을 불러 모든것을 조합해 시뮬레이션 결과치를 얻어보니까 조그만 확률이지만 우연성에는 접근(?)이 가능한것 같더군요.
각설하여, 아는 후배 둘을 뒤에 대동해서 강랜을 넘어갔읍니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시간에 후배 둘에게 특명을 내렸죠~ㅎㅎㅎ 되던 안되던 한번 시험이나 해봐서 운좀 떼볼려말이죠
저는 한쪽 테이블에 앉아 있었고 후배둘은 이쪽 저쪽의 바카라테이블을 돌아다니며 3시간 넘게 반대쪽 에서 나온 출목표를
수시로 들락달락, 저에게 가져다 주었고, 저는 제가 앉아있는 테이블구석에서 이리저리 출목표만 훑어가며 비슷한 구간이
나올때까지 노닥노닥 장난만 치고 있었는데~ 그런데 이게 웬걸!!!!~ 헉 분명히 수거해온 어느한장의 출목표가 진행중인
테이블의 슈 구간 중간에 닮은꼴로 얼추 비슷한 배열의 그림으로 닮아가는것 아니겠어요?
어차피 노는것이니만큼 그때부터 수거해온 출목표를 기본으로 15번 정도의 베팅을 그것도 뒤에 동생이 있기에 제가
별로 하지 않는 투핸베팅을 과감히 시도를 했죠~ (세번정도 때려서 전혀 아니올시다?~하면 참조를 안하기로 작정하고~)
12번 정도를 맞춘거로 기억이 납니다! 거의 흡사한 그림으로 그려지면서 말이죠~ (주변핸디에겐 제가 어떤방식으로 게임
을 하려 하는지도 ~뭔지 전혀 모르게 조용히 말이죠~) 후배들하고 잠시후에 밑으로 내려가 술한잔하면서 썩 좋은방법은
아니지만 한두번쯤은 재미삼아서라도 해볼순 있겠다 얘기를 나누면서 상당한 즐거움을 느꼈었읍니다.
곶감빼먹는거는 아니지만 이런방법으로 기다리다가 한번 성공하고 나니까 기분은 좋데요``ㅎㅎㅎ ~운 좋네 `하면서 말이죠
뒤에 제가 시도했던 이방법을 후배들끼리 가서 ㅎㅎ발품도 팔고 노가다하면서 비슷하게 게임을 몇번했는데 짧게 승부
보고 내려오는 방법으로는 괜찮은것 같다면서 아직도 종종 써먹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운이라 생각하시길~^^)
다소 무식하긴 해도 이것도 약간의 노력과준비(?)가 있어야 하는만큼 최소한 서너번은 바카라귀신이 맞춰줄꺼라 기대하며
글을 마칩니다. 게임에 대한 무조건적인 집착보다는 이런 여유(?)스런 대응속에 게임의 한방법을 써보는것도 때론 님들
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꺼같다는 ~ㅎㅎ (혹 모르니 ~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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